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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나이아가라폭포에서 토론토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꽃시계와 수력발전소에 잠깐씩 들른 것 같다. 

 

 

 토론토는 기억이 많이 지워졌다. 토론토 어디에서 잤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냥 바삐 지난 것 같은데 일정을 보면 토론토에서 하루 묶었다. 

 토론토는 1615년 유럽의 탐험가에티엔 브레일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곳으로 인디언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가이드는 최근 이곳에 중국인들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이들이 사들이 건물들이 많아 부동산 가격도 폭등세라이고, 토론토대학은 캐나다 원주민보다 중국인들이 더 많다고 한다. 실제 토론토대를 지나는 학생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중국인들이었다. 


 남은 사진을 보니, 토론토 신시청에서 찍은 사진이 있다. 토론토에서 찍은 사진으로는 이것 하나밖에 없다. 아마 여러 컷 찍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어 마구 지우다 보니 다 지워졌을 게다. 


 여행사 책자에는 “토론토 신시청은 토론토에서 가장 돋보이는 건축물 중 하나로 99m 높이의 이스트 타워와 20층, 79미터 높이의 웨스트 타워, 이렇게 두 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빌딩의 생김새는 마치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중앙에는 의회 회의장이 있어 균형있는 모양새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서는 많은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주변에 있는 작은 호숫가는 피크닉 명소로, 겨울에 호수가 얼면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신시청 건물은 1965년 전 세계 42개국 520여 개의 출품작이 경합을 벌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당선된 것입니다.”라고 소개돼 있다. 


가이드도 "여기서 사진을 찍어야 토론토에 왔다는 인증이 된다"며 사진찍기를 ‘강요’했다. 1년 뒤 보니 과연 그렇다. 여기서 사진을 찍지 않았으면 토론토에 왔었는지도 모를 뻔 했다. 그러고보니 기억이 하나 새롭다. 토론토는 엄청 춥다고 했다. 당시 가이드의 토론토 정착기를 듣고 버스에서 내렸다. 가이드는 원래 취업비자로 이곳 토론토에 처음 정착했다고 한다. 그러다 겨울에 너무 추워서 따뜻한 벤쿠버로 옮겼다. 그러다 미국으로 건너갔는데, 캐나다와 미국 시민권 두 개 다 있다고 했다.

 또 하나 남아 있는 사진은 이거다. 

 무슨 공장 지대였는데 재개발로 시장 등이 들어서며 명소가 됐다고 한다. 여기서 이곳저곳 둘러본 기억이 난다. 카페에 들러 난 커피, 아들은 쥬스를 사먹었다. 이것저것 볼 게 많았다. 그런데 뭘 봤는지 기억에 없네. 다시 검색해보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네.

 1832녕 원래 Gooderham과 Worts 가 공동투자로 만든 워스키 양조장이었던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1990년대 후반에 증류소가 문을 닫게 된 이후, 지금은 토론토에서 예술, 문화 및 여러가지의 역사와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어 지금의 Distillery District가 생기게 된 것 입니다. -출처; 구글 

 “밀 스트릿 55. 안에 들어가면 각종 상가들이 등장해요.근데 보면 다 다른 업종 이라는게 특이해요. 그리고 건물은 우리나라처럼 빌딩이 있는게 아니라 유럽처럼 고풍있는 건물들로 둘러 싸여 있고 그곳들을 상점들로 가득 채웠어요. 깨끗하고 보기 좋아 보였어요 ^^ ”[출처] 캐나다 신혼여행 18.04.16~ 셋쨋날|작성자 류부

 “일상과 동떨어진 삶을 경험할 수 있는 토론토 최고의 명소이며 멋진 건축물, 독특한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 등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보행자 전용거리인 더 디스틸러리 디스트릿으로 

향했다.출처] 딸과 함께 떠난 캐나다 여행4.....<<토론토 최고의 명소 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토론토 시청>>|작성자 달덩이>>


 듣고 사진들을 보니, 예쁘게 사진이 나올 곳들이 많았던 것 같다. 파는 물건도 다양하고 식당, 술집, 카페, 옷가게 등등 많은 공장 모양의 건물 안에는 예쁜 가게들이 많았다.


■7월16일(천섬)

 토론토 호텔에서 아침에 출발해 캐나다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하는 천섬으로 갔다. 

 “천섬(1000 Islands)은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캐나다 인기 명소 중 하나입니다. 세인트로렌스 강에 떠 있는 천여 개의 섬이 만들어낸 풍경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낚시, 세일링, 골프, 스쿠버 다이빙, 사이클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 선사해줍니다. 유명 관광지인 만큼 근사한 레스토랑과 편리한 숙박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작은 보트나 요트, 선박을 이용한 투어에 참가한다면, 60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는 천섬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거대한 호수같은 강 위에 유람선을 타고 돌아다니니 천당이 따로 없다. 고즈넉한, 유럽풍의 건물들이 물 위에 떠 있으돼, 베네치아처럼 화려하지 않아 더 마음에 들었다. 성처럼 보이는 곳도 있었고, 예쁘게 지은 펜션처럼 보이는 건물도 있었다. 섬마다 특색있는 건물에 다양한 모양이 초록빛 강물과 어울리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다. 지금 생각하니 냄새도 없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도 무취의 전경이었던 것 같다. 시원한 바람이 코를 자극할 뿐이었다. 유람선에 달린 캐나다 국기가 왠지 부러웠다. 유람선 안에서도 섬에서도 강에서도 편안함이 넘쳤다. 


 점심은 유람선에서 내려 선착장 큰 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잘 생각나지 않지만 단체식으로도 먹을만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선착장 주변도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이곳을 출발해 퀘벡으로 가는도중에 와이너리에서 한 두시간 머무른 것 같다. 포도밭이 끝없이 펼쳐진 여름 뙤약볕 아래, 사진을 찍으니 괜찮게 인물이 나오는 듯하다. 

Posted by 박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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